성공매장 스토리
동탄점 송경천 실장(남, 38)
“저에게 음식은 다른 사람에게 정성스러운 마음을 전달하는 매개체입니다.”
'남해문어집’ 동탄점을 운영하고 있는 송경천 실장은 15년 경력의 전문 요리사이다.
하얏트 호텔 일식당 ‘아카사카’, 청담동 일식 코스요리 전문점 '유키',
교대 도쿄스타일 다이닝이자카야 ‘롯본기' 등 내로라 하는 일식 전문 업소에서
기술을 갈고 닦은 실력자이다. 또한 약 4년간 수원 변두리 상권에서 오직 실력 하나만 믿고
개인 매장을 운영하여 꽤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이렇게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송경천 실장이 2016년 5월 동탄2신도시
한백중학교 인근 먹자골목(지산2길 12-5)에 ‘남해문어집’이라는 주점을 오픈했다.
‘남해문어집’은 돌문어숙회를 시그니처 메뉴로 하는 제철 해산물 별미주점이다.
산지에서 직송한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전문 레시피로 요리해
음식과 안주의 수준이 상당히 높을 뿐만 아니라 원목과 철제를 사용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업소이다.
송경천 실장이 ‘남해문어집’을 만든 이유가 무엇일까?
“전반적으로 외식문화 수준이 높아지면서 주점에 대한 기대치도 올라가고 있어요.
술 한 잔을 마시더라도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좋은 안주와 함께 즐기고자 하는
욕구가 점차 확대되고 있죠. 특히 해산물은 고급음식이라는 인식이 강하잖아요.
그래서 제 기술을 가지고 좋은 음식을 통한 고급 술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싶었습니다.”
오는 손님마다 엄지 척으로 인정해 주는 ‘남해문어집’은
될 성 부른 떡잎인지 이미 2016년 12월 수원 인계동에 2호점을 오픈해 성업중이다.
‘남해문어집’을 동탄의 넘버 원 주점으로 만들고 싶다는
송경천 실장의 바램이 현실이 될 날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